폐경후 갱년기 증상

2011.04.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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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으로 인해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더 이상 배란이 되지 않으면서 몸 곳곳에 이상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폐경 전후 대표적인 질환 및 증상으로는 안면홍조, 요실금, 자궁질환 등이 있을 수 있겠다.

▸ 폐경 전: 통증, 불편함, 불임 ‘자궁선근종’
중년 여성의 부인과 질환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자궁질환이다. 자궁선근종,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등의 자궁질환 발병률이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어서다. 그 원인으로 여러 환경적인 요인, 결혼 연령의 증가, 초산 연령 증가 등을 꼽을 수 있다.

월경불순

난소의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생산이 일정치 않게 됨에 따라 월경주기도 불규칙해지는데 이는 난소 기능이 떨어져 나타나는 첫 번째 징후입니다.

월경 불순은 월경의 양과 기간도 불규칙하고, 어떤 때는 여러 날 계속 되면서 많은 양이 나오기도 하며, 어떤 때에는 짧은 기간에 적은 양만 나오기도 합니다. 월경의 횟수가 줄어 들면서 임신의 가능성도 줄어 들지만 마지막 월경으로부터 약 1~2년은 적절한 피임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안명 홍조

안면홍조는 많은 여성들이 안면홍조가 시작되는 것을 감지 할 수 있는데 머리의 압력이 증가하고, 맥박이 빨라지며, 몇 분 안에 어깨와 가슴을 거쳐 목과 머리로 번집니다. 이때 심하면 거북한 느낌과 당혹함을 느끼게 되고, 낮 동안에 여러 차례 올라왔다 가라 앉습니다. 간혹 땀을 많이 흘리고 가슴이 두근거려 정신을 잃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47세~48세 무렵 시작되어 3~4년간 지속되는데 폐경 후 첫 2년간은 절정에 이릅니다.

야간 발한

야간 발한이 아주 심해 잠을 설치기도 합니다. 어떤 여성들은 자다가 일어나 옷이나 침대 시트를 갈아야 할 정도로 땀을 많이 흘릅니다.

수면 장애

잠재된 불안이나 우울증으로 밤에 잠이 잘 오지 않거나 잠을 설치게 됩니다. 폐경기의 호르몬 변화가 잠재적인 불안과 우울증을 악화시키며 이 증상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 할 수도 있습니다.

두통

호르몬 수치의 변화로 편두통과 다른 두통들이 유발 되는데 폐경 후 호르몬이 안정되면 두통은 안정화 됩니다.

성교통

에스트로겐은 질 내의 점액 생산을 자극하여 생식기의 수분을 유지하지만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지면 점액 생산이 줄어 들어 질의 탄력성이 없어지고 질이 건조하게 됩니다.

성욕감퇴

성욕이 감퇴 하고 성적 흥분이 일어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배뇨장애

에스트로겐 부족으로 방광목 주위의 조직이 얇아지고, 자궁을 지지하고 방광이 새는 것을 막아 주는 근육들이 약해져 방금 화장실을 다녀와도 다시 소변이 급한 절박 요실금이 나타납니다.

또한 기침을 하다가도 오줌이 새는 복압 요실금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건조한 피부

에스트로겐이 없으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부드러움이 없어져 주름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눈건조

또한 눈물의 생산이 줄어들어 눈이 지속적으로 건조하고 가려워집니다.

체중 증가

생활 방식 변화와 관절 등의 이상으로 움직임이 적어지면 체중이 늘어 납니다. 또한 인체 에너지 연소 속도가 느려지고 에스트로겐 수치가 적어지면 체중이 증가 합니다.

정서적 변화

부족한 수면은 피곤함, 무기력, 집중력 저하, 우울증을 가져 올 수 있습니다.



출처: Korme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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